2018년 10월 20일 토요일

부산교통공사 자원봉사 동아리 한올회와 함께 재가어르신 10명과 봉사자 7명이 함께 기장 장안사 일대를 다녀왔습니다

모처럼 부산을 벗어나 산깊고 계곡물이 흐르는 곳으로 떠나 산책도하고 맛있는 점심도 먹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이렇게 나와보니 가을이 오는것 같네. 매번 고맙소' 봉사자의 손을 꼭 잡으시고 어르신께서 진심으로

감사 인사를 전하십니다

오래된 기와집 담장 넘어로 열려있는 주홍빛 홍씨를 능숙한 솜씨로 어르신께서 수확할 수 있는 기회도 있었습니다

덕분에 참여하신 어르신들과 봉사자분들 모두 즐거웠습니다

바쁘신 와중에도 시간내주시어 매번 활동해주시는 부산교통공사 한올회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어르신들 건강한 모습으로 다음에 또 뵙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