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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관이야기
11월 이미용서비스를 실시하였습니다.
봉사 선생님께선 매주 화요일마다 봉사 활동 일정이 많으셔서 금일은 오후에 실시하였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르신들께선 머리카락을 꼭 잘라야 한다며 점심 식사를 하신 뒤 이발 시간만 기다리셨습니다.
어르신 분 한 분은 "세상을 살아가면서 5가지의 복은 항상 있어야 해"라며 여러가지 복을 말씀해주셨고 마지막에는
"봉사 선생님 보는 복도 5가지 복에 포함되는겨~"라고 하셨습니다. 이에 봉사선생님께선 미소를 지으시고
"어르신 말씀을 너무 기분 좋게 해주시네요 고맙습니다." 라며 화기애애한 미용시간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항상 지역 내 경제적으로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 이발을 해주시는 이미용 봉사 선생님께 감사드립니다.